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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49분경,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공사 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0명이 매몰되어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고 경위 및 대응
사고는 교량을 지지하던 약 50m 길이의 철제 구조물(빔) 5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하여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추정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나, 초기 보고에 따르면 교량 상판의 슬라브 붕괴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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