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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주거지역, 공업지역 소음 기준, 소음 민원

by recru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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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의 소음 기준은 주거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체로 주거 지역에서는 소음에 대한 규제가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데, 한국에서는 소음 수준을 규제하기 위해 소음진동법건설기계 소음 기준 등을 기준으로 관리합니다.

1. 주거 지역의 소음 기준

주거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공사 소음이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허용되며, 이 시간 외에는 소음 기준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주거지역에 해당하는 소음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낮 시간대 (07:00~19:00):
    • 주거지역: 65dB 이하
    • 상업지역: 70dB 이하
    • 공업지역: 75dB 이하
  • 저녁 시간대 (19:00~22:00):
    • 주거지역: 60dB 이하
    • 상업지역: 65dB 이하
    • 공업지역: 70dB 이하
  • 밤 시간대 (22:00~07:00):
    • 주거지역: 50dB 이하
    • 상업지역: 55dB 이하
    • 공업지역: 60dB 이하

2. 공사 중 소음 발생 시간

공사는 일반적으로 주간에 진행되며, 야간 공사는 특별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밤에는 공사 활동을 최소화해야 하고, 야간에 소음이 발생하는 공사는 공사업체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때, 소음 수준을 엄격히 제한하고, 추가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3. 소음 기준에 따른 공사 방안

  • 기계 장비 사용 제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이 큰 장비나 기계 사용을 제한하거나 소음 저감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소음 방지 장치 설치: 공사 현장에서 소음이 심할 경우, 방음벽을 설치하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기계에 방음 장치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작업 시간 제한: 주거 지역에서는 소음이 심한 작업(예: 굴착기, 해머드릴 등)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하도록 제한할 수 있습니다.

4. 소음 측정 및 관리

공사 현장에서는 소음 측정을 통해 규제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소음 측정 기기를 사용하여 일정 주기로 소음 수준을 기록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

주거 지역에서의 공사 소음 기준은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며, 낮 시간에 비해 밤 시간에는 소음 수준이 훨씬 낮아야 합니다. 공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소음 저감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제재가 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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