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아래와 같이 개편됨에 따라 새로운 일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5단계였던 거리두기를 4 단개로 축소 운영하고 5명 이상 집합 금지가 반년 동안 이어지고 있었는데 인원 제한도 7월부터는 8명으로 완화됩니다. 시간도 10시에 12시로 연장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거의 모든 제한이 풀렸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거리두기 개편은 7월 1일 0시부터 바로 시작된다고 하니 6월 마지막 날인 10시부터 12시까지의 2시간 동안은 해당이 안 됩니다. 그러니 6월 30일은 10시에 집에 들어가셔야겠죠?
그럼 아래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수도권
먼저 수도권 부터 보겠습니다. 단계는 여전히 2단계입니다. 2단계로 유지되지만 그전에 2단계와는 다른 2단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4명 인원 제한이었던 것은 6명, 15일부터는 8명으로 확대되고 식당 및 카페는 12시까지 연장 운영이 됩니다. 유흥시설도 마찬가지로 12시까지 운영이 되고 실내 체육시설은 운영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야구나 농구 축구등 스포츠 관람음 실내 30% 실외 50% 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공연장의 경우 5000명 이내까지 가능합니다.
결혼식장 수용인원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겁니다. 결혼식을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굉장히 몰아서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코로나도 끝날 거 같지 않으니 그냥 하는 거 같은데요, 결혼식장은 100명 이내입니다. 장례식장도 마찬가지로 100명 이내 수용입니다.
학교는 이제 모든 학생들이 등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비수도권
수도권은 위와같이 알아보았고 이제부터는 비수도권입니다.
사적 모임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파격적이네요, 6명과 무제한의 차이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인데.. 극단적이네요. 시간제한도 없습니다. 비수도권은 인원 제한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과연 괜찮을까?
이제 완전히 고삐 풀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파격적이네요. 자세히 살펴보면 굉장히 파격적인 만큼 우려도 많이 됩니다. 여차하면 코로나 확대가 엄청나게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백신 접종률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섣부른 판단이라고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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